저희는 캘거리에서 토론토로 에어캐나다로 국내선을 탔어요
수화물 찾고 나니 7시 30분정도, 이제 나이아가라숙소로 체크인을 하러 출발
저희는 메가버스를 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에어버스가 더 편하실 거 같아요.
공항에서 바로 버스로 나이아가라폭포까지 데려다 주니까
여기가서서 결재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drivetravel.co.kr/product/toronto-niagara-airbus/?rpid=415
토론토 국제공항&다운타운↔나이아가라 셔틀버스
토론토 공항과 시내, 나이아가라 폭포 사이를 오가는 셔틀 버스 예매가 가능합니다.
drivetravel.co.kr
토론토국제공항에서 →나이아가라로/ 나이아가라 →다운타운으로 티켓해서
다운타운에서 토론토섬까지 보고 출국하는 일정 추천드립니다
서부는 벤프, 동부는 나이아가라와 토론토섬을 보기로 했어요.
참, 숙소잡기 전에 주의하셔아 할 것
나이아가라는 미국쪽, 캐나다쪽 방향이 달라요
미국쪽말고 캐나다쪽으로 숙소와 투어를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캐나다쪽 경관이 훨씬!! 이뻐요
만약, 캐나다숙소를 쉐라톤으로 정하셨다면 캐나다가 적혀있어야 해요. 폴스뷰도 적혀있어야 하구요.
같은 세라톤인데 이건 미국쉐라톤이에요. 폭포도 안보이고 시내에 있어요
만약, 미국쪽으로 숙소를 잡으셨다면 레인보우하는 브릿지 통과하셔야 해요
즉, 캐나다→ 미국으로
따라서 비자도 발급다시 받으셔야 해요, 입국심사까지 ㄷㄷ
조심조심
신랑이 미국 쉐라톤을 예약하는 바람에...저희는 밤11시에 덜덜 떨면서 국경 넘어갔다는..
그리고 투어하러는 또 캐나다로...
뭐, 덕분에 저흰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나름 미국도 다녀왔으니 ;;;
꼭꼭꼭 주의하세요. 밤에 넘어갈때 무서워요 ㅠ
푹, 자구 다음날은 나이아가라폭포 투어를 하러 갔어요
우비를 써도 폭포때문에 추울 수 있으니 가디건 꼭 준비하세요
밥집은 아무래도 관광지라서 다 고만고만해요
저는 대신 폭포근처에서 먹는 건 비추해요.
사람들 많으니깐 저희는 동양인비하당하고.. 오히려 조금 걸어도 약간 나가서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둘째날
다음날 숙소에서 체크아웃 하고 토론토 다운타운으로 갔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토론토섬까지는 도보로 25분정도!
페리를 타고 가시면 되구요
페리는 여기서 예매하시면 되요
구글지도는 "잭 라이턴 페리 터미널" 검색하시면 됩니다.
센터 아일랜드로 가시면 되요 ^^
페리 시간은 여기서 확인하시면 되요
https://secure.toronto.ca/FerryTicketOnline/tickets/index.jsp
자전거도 빌려서 섬을 한바귀 도시는 것 추천합니다.
현지인들이 나들이 겸 가는 곳이라 여유롭게 다니실 수 있어요
다시 페리를 타고 나와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에 저희는 저녁을 먹고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고 왔답니다
(저희는 캘거리로 에어캐나다로 이동 후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캐나다는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어요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제가 동부를 좋아할 지 서부를 좋아할 지 감이 안왔거든요
캐나다를 언제 올 수 있을 까 욕심도 났었구요.
그래서 빡빡한 일정 속에 국내선을 여러번을 타면서까지 캐나다 동부 , 서부를 구경한 거구요.
자연환경을 좋아하시면 서부, 나이아가라폭포 벤쿠버 토론토 시내등을 구경하시고 싶으시면 동부로.
저에게 있어 너무나 아름다웠던 기억은 서부의 벤프네요.
저희는 옐로운나이프를 보러 캐나다를 한번 더 갈꺼에요
그때는 서부만 있으려구요
참, 이때는 블로그를 할 때가 아니라 사진도 많이 없고 기억도 흐릿흐릿하네요
다만, 여행계획을 짜시는 분들 전체적인 일정을 참조하실 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되짚어 올립니다
일정짜는게 제일 힘드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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