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는 블로그를 할 때가 아니라 설명할 수 있는 사진이 많이 없어요.
여행코스 짜실 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제가 짠 여행코스와 일정을 공유해 드려요 ^^ "
전 신혼여행을 남아공의 모리셔스로 다녀왔어요 .
신랑은 휴양지를 좋아하고 저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사파리를 다녀오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에버랜드 같이 갇혀있는 동물들 보다는 자유롭게 다니는 진정한 사파리를 다녀와보고 싶었거든요.
모리셔스에서 쉬고 나서
저희는 크루거국립공원으로 가기 위해 요하네스버그공항으로 갔어요.
참, 저희는 숙소를 프리미어호텔로 갔는데 만족했답니다. 아무래도 요하네스버그 공항이 치안이 안좋다보니
셔틀버스로 데리러오고 데려다 주시는 걸 원했거든요.
요하네스버그는 특이하게 공무원들도 돈을 대놓고 달라고 하더라구요;;
밤에 도착해서 저희가 알아서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공무원증을 꺼내면서 자기공무원이라고
데려다준다고 해서 꺼림찍하지만 따라갔는데 (공항내라서 많이 위험해보이지는 않았거든요)
바로 코앞이었는데 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공무원증 내보이면서 도와준다고 하면 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1달러 줬어요..
저희 호텔은 프리미어 호텔로
공항 안!에서 렌트카 하는 쪽으로 한층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면 렌터카 하는 곳이 왼쪽에 쫙 있고 거기 문 바로 옆에
버스터미널이 있어요.
따로 픽업신청 안해도 버스터미널에 30분에 한대씩 오고, 30분에 한대씩 공항으로 가므로 편리합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5분걸려요
공항내 레스토랑도 있어서 조식, 중식, 석식 다 운영하니 이용해봐도 될 듯합니다
다음에도 이 숙소 이용할 의향 있음!
존벅이라고도 하죠 , 요하네스버그는 치안이 굉장히 안좋기로 소문나서
시내는 돌아다니지 않고 공항 내 통과해서 라운지에서 점심 먹고 대기했어요.
낮에는 괜찮지만(그래도 시내는 돌아다니지 말라고 ..) 밤에는 절대로 절대로 돌아다니지 말라는 가이드 말 명심명심
아웃 또한 요하네서버그라서 출국할때도 기억하자면요
캐리어 포장한다는 말을 들어서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입구에서 80프로 승객들이 모두 캐리어 포장을 하고 있더라구요. 캐리어포장 추천드려요
카드는 안되고 남아공돈으로만 가능 (한화로 약 6,500원정도인데 우리는 달러밖에 없어서 그냥 7달러 지불)
그리고 요하네스버그 라운지는 굉장히 맛있어요.
모리셔스로 가는 두바이는 좀 지저분하고 음식도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하지만 여기는 상당히 음식의 질도 좋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저는 마음에 굉장히 들었다는!!
요하네스버그 라운지 . 다이너스카드 사용가능합니다
치킨이 굉장히 맛있는!!
남아공은 와인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니, 기내에서도 주더니 공항 내 라운지에서도 줍니다. 화이트 와인은 약간 달아요
덜덜덜 떨면서 간 요하네스버그 공항이지만
다음번에는 조금 여유롭게 갈 수 있을 듯 해요
공항내에서만 움직이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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