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5.24일
캠퍼들 사이에서 슬쩍 소문 돌고 있는 곳은 군위에 있는 바람이 좋은 저녁이에요
네이버에서 바람이좋은저녁 검색하시면 카페 찾으실 수 있어요
작년부터 가고 싶어서 광클해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폐쇄하는 바람에 ㅠㅠ
여기는 한번방문해서 성실멤버가 되어야 주말 방문이 가능할 정도로 예약이 치열해요
왜냐하면 , 성실멤버들부터 예약을 할 수 있게 해주고 , 약 2주정도후에 반인들에게 공개를 해주기 때문이에
참, 진짜 여기 관리실이 없어요
신랑이 급하게 챙기느라 나무젓가락을 안챙겼는데 관리실이 없어서 겨우겨우 주변에 얻었어요!!
꼭꼭 명심하세요, 근처에 편의점도 20분을 내려가야하고 문제는 여기 올라오는 길은 초보자는 힘들어요
길이 하나밖에 없어서 양보하면서 올라와야하더라구요.
바람이 좋은 저녁답게 바람이 매우 강해서 처음으로 텐트를 칠 때 바람때문에 힘들 정도였어요.
풀팩을 했는데도 밤이 걱정될 정도였거든요
참, 그리고 저희는 일요일-월요일 체크아웃했는데요
월요일에 공사차량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올라오는 길이 좁은데 큰 덤프트럭 같은 거 올라오니 많이 힘들었어요
조금 내려가면 올라오고 , 전기공사하고 .. 저희가 내려갈때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쨋든 길이 좁은 걸 아시고
초보운전은 좀 고민해보셔야할 거에요.
게다가 여기는 사람이 많이 없는 산속의 농촌이길래 닭이 정말 많이 울어요,
그러니 귀마개 필수로 챙기세요
하지만 경치는 진짜 굳!!
이거 보러 오죠..

호수 정말 이쁘죠. 군위댐이에요
저희는 2번 사이트에 자리 잡았는데요

다음번에는 2번 사이트 말고 다른 곳에 자리 잡으려구요
왜냐하면 우리 자리 앞에 잡초? 버들? 이 너무 많아서 댐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저희는 2번을 했는데 45678번 여기도 괜찮은 거 같아요 더 위로 올라가면 세단은 못올라가거든요
자리를 잡고 나서 걸어서 5분거리의 풍차와 액자를 보러 갑니다
캠핑장에서 바로 보여요 ^^


한번 방문해서 성실캠퍼가 되었으니 다음에는 주말에 2박으로 해서 경치구경하고 갈래요
참, 여기는 어린 아이들이 놀만한 곳은 없어요 ㅠㅠㅠ
아이들이 조금 심심해 할 수는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 근처에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도 있으니 같이 겸사겸사 구경하면 좋을 거 같아요

재방문의사 100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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